새로운 100년의 시작!

1911년 6월1일 함양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여 한세기를 지나오며 명실상부 함양 교육에 중심 역할을 해 왔으며 수많은 인재들이 배출되었고,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활약을 하는 선배 후배들의 저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올해로 우리 함양초등학교는 개교 108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함양초등학교 총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열정을 쏟으신 김정만 전임 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모든 회장님들과 임원님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헌신적인 노고와 봉사가 있었기에 오늘 우리 함양초등학교 동창회가 든든한 반석 위에 자리 잡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지금까지 잘 다져놓은 화합의 바탕 위에서 앞으로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후배들이 또 그 후배들에게 선배로서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한 방울의 물이 모여 바다를 이루고 한 줌의 흙이 모여 태산을 이루듯 동문 한 사람 한 사람이 마음을 모아주신다면 분명히 우리 함양초등학교 총동창회의 미래는 밝을 것입니다. 선후배 동문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함앙초등학교 총동창회장 정명수(63회)